별이 보고플때 Go – 강릉 안반데기 마을

해발 11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안반데기 마을,

별이 쏟아질 듯이 많은 명소, 주차장에서 관람? (별 + 산 + 분위기 + 배추밭)

안반(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 데기는 평평한 땅의 의미) 처럼 우묵하고 넓은 지형이라 이름이 지어졌다네요.

안반데기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고, 반대편에 작은 카페가 있네요 (여름에만 오픈한다는..).밭 사이 길을 따라 가면 끝이 보이지 않아요. 올라가다보면 두 갈래로 나누어 지는데. 직진하면 고루포기산 오른쪽으로 가면 운유길이에요. 부근에 안반데기에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이 있어요 (운유점, 운유우, 운유택 홈페이지). 주변에는 양떼 목장과 노추산 돌담 바람의 언덕인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매봉산 고랭지배추단지인 귀내미 마을도 있고, 나름 구경할 곳이 많네요

도심을 떠나 별이 보고플때 현지 정보 확인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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